History/시행별

2011.07.13(수) : 2011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고인도르 2023. 5. 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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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고등학교 3학년

실시일자 : 2011.07.13(수)

출제 : 인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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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과목 문항수 시험시간 배점 비고
5지선다형 주관식
언어 국어 50 0 50 80분 100점 듣기5문항
수리 수학
(가형)
공통 17 8 25 100분 83점 확률과통계
이산수학
미분과적분
중 택1
선택 4 1 5 17점
소계 21 9 30 100점
수학(나형) 21 9 30 100점  
외국어 영어 50 0 50 70분 100점 듣기17문항
사회탐구
윤리 20 0 20

30분


50점
최대

택3
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과학탐구 물리Ⅰ 20 0 20

30분


50점
최대

택3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
직업탐구
미시행            
제2외국어/한문
미시행            
자료            

2011년 7월에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요약하자면 "언어 쉽고, 수리 외국어 어렵고"가 되겠다.

언어 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소재는 하르트만의 층 이론, 알레로파시, 주식거래였는데, 대부분이 내용 일치로 풀렸고 <보기> 문제마저도 간단한 추론으로 해결되었다.

수리 영역(가형)의 경우 6월 모의평가가 12페이지로 출제되었던 것과 달리 7월에는 8페이지로 출제되었다.[2]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와 급격히 대조되는 수학의 난이도에 매우 당황했을 것이다. 객관식 문항은 평이했으나 주관식 28번~30번이 어려웠다.
28번은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출제했는데, 대칭수라는 신선한 소재를 활용한 문제였다.
29번은 정십오각형에서 규칙성을 발견하고 규칙에 따라 수를 도출해내는 문제였다.
30번은 쌍곡선을 활용하여 정사각형 내부 회전체의 부피를 구하는 문제였다.

수리 영역(나형)의 경우 난이도가 3,4월 수준으로 회귀하였다. 그 쉬웠던 6월 모의평가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 특히 30번은 다항함수의 적분에서 나왔는데, 정적분할 부분의 넓이를 어떻게 쪼개느냐가 관건이었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4월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현역만 응시한다는 점, 기말고사 기간과 시험이 겹친다는 점 때문에 등급컷은 낮게 형성되었다.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대체로 쉽게 출제되었다. 다만 법과 사회, 정치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이정도 등급컷이 나올 만큼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으나 현역만 응시한다는 점, 기말고사 기간과 시험이 겹친다는 점 때문에 등급컷은 낮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과학탐구 과목의 경우 중상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었다.